남쪽은 부드러운 솜사탕처럼달콤한 아이스크림처럼엄마의 가슴처럼
북쪽은 성난 황소처럼추운 겨울바람처럼꾀 많은 여우처럼
통일은 손과 손을 잡은 친구눈과 눈을 마주치는 친구실과 바늘 같은 친구
통일이 되면 따스한 햇살처럼우리 가족처럼행복한 나처럼 되겠지
이전화면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