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앙병원 척추클리닉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MRI와 CT’ 보유

척추질환, 수술보다는 ‘약물ㆍ운동요법’이 최선
척추전문의사 진찰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실시
“수술 불가피할 때는 안전성 검증된 수술법 이용”

 

 

척추(허리)는 신체 구조상 우리 몸을 지탱하는 기둥이고 몸 전체의 체중을 견뎌내야 하는 중요한 부분이어서 손상을 받거나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척추질환은 대부분 사람들이 한두 번은 심한 허리 통증을 경험할 정도로 발생 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통증과 질환이 찾아오기도 한다.
특히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된 요즘에는 경추 디스크 환자도 크게 늘었다. 뒷목이 뻣뻣하거나 목과 어깨 주변의 통증이 지속되거나 팔이 저린 증상이 잦아지면 경추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한다. 노화 과정의 진행으로 발생하는 디스크와 경추 관절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신경 주위의 인대가 두꺼워지고 골극이 생기면서 신경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기 때문이다. 신경이 눌리는 정도가 심해져 척수증으로 진행되면 보행 장애와 손의 기능이 떨어지고 수술 치료가 불가피하게 된다.
척추질환은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척추질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고 많은 척추 전문병원에서 다양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로 인해 적절한 치료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어, 이상 증후가 발생하는 즉시 전문의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디스크(추간판 탈출증)라고 하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수술을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메디앙병원 척추클리닉 박성준 과장은 척추 환자들에게 비수술적인 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박성준 과장은 “실제 척추환자들을 치료해 보면 대부분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고, 실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10~20%에 불과하다”면서 “대부분 척추디스크 환자들은 6주 정도의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 등으로 증상이 호전되므로 크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척추질환 전문병원인 메디앙병원은 오래전부터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수많은 척추환자들을 치료해 왔다. 정확한 진단을 거쳐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운동요법을 적절하게 활용한 비수술적 치료는 그동안 놀라울 정도로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신경주사요법을 활용하면, 수술을 해야 할 환자에게 일정부분 치료효과를 거두면서 수술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점은 비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얻어낸 값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박성준 과장은 “척추질환은 무엇보다도 척추 전문의사의 정확한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이든, 비수술이든 가장 효율적인 치료방법을 도출해 내는 것이 관건이라는 것이다.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데도 간혹 물리치료나 추나 요법, 교정치료에 의존해 수술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도 있다는 지적이다.
박 과장은 “심한 디스크 탈출이나 파열, 발목과 발가락 마비 증상, 마미증후군, 그리고 비수술적인 치료에도 요통, 하지 방사통(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악화될 경우는 수술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 경우 검증되고 안전성이 확립된 수술 방법을 채택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박 과장은 현미경과 내시경(일명 레이저)을 사용하는 디스크 수술에서 현미경을 선호한다. 현미경 수술은 절개부위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예전의 수술방법에 비해 작은 피부 절개만으로도 디스크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고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반면, 내시경 수술은 흉터가 작고 부분 마취가 가능하지만 디스크가 불완전하게 제거되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꼭 필요한 환자에게만 적용한다.
경추 디스크 수술역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전방 유합술, 인공 디스크, 후궁 성형술 등을 적절하게 활용한다.
메디앙병원은 척추 전문병원답게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MRI(자기공명단층촬영장치)와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갖추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미세척추수술에 사용하는 미세현미경 역시 일반 병원에서는 보기 드문 장비다.

 

 

박성준 메디앙 병원 척추클리닉 과장

 

  학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고려대학교 의학 석사

경력
△정형외과 전문의
△서울삼성병원 임상강사
△고려대학교 안암 병원 정형외과 외래교수
△대한척추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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