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전문의 위대곤 병원장이 직접 진료와 치료”
“최소한의 피부절개, 관절경 등 최소 침습 수술”
“대학병원 수준 ‘최신 MRI와 CT’로 정확한 판단”
“메디앙병원, 경험많은 관절전문의와 맞춤형치료”
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과학과 문명의 발달은 우리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었다. 반면 과거에 비해 풍족해진 식생활과 운동부족 등으로 비만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고령화의 진행으로 인해 퇴행성 질환도 같이 늘어나는 결과도 초래했다. 최근 통계를 보면 병원을 찾는 가장 흔한 질환 중의 하나가 관절질환이라고 한다.
메디앙병원의 관절클리닉을 직접 맡고 있는 전문의 위대곤 병원장은 “퇴행성 관절질환, 즉 관절염은 약이나, 물리치료, 수술 등으로만 치료하는 것은 아니다”며 “정확한 상태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체중의 조절, 운동요법 등 보존적인 치료부터 차근차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위대곤 원장은 “증상이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토대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비수술적인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과감하게 수술적인 치료를 선택하여 빠른 기능 회복을 얻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한다.
최근 건강과 레저에 대한 관심의 증대로 스포츠 손상도 과거에 비해 많아지면서 관절의 물렁뼈 손상을 비롯해 골연골 손상, 무릎이나 어깨, 팔꿈치 관절의 인대 손상, 무릎의 반달모양 연골판 손상 등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위대곤 원장은 “관절 질환의 경우, 무엇보다도 경험있는 의사의 진찰이 우선돼야 한다”면서 “대부분 질환이 그렇지만 관절질환 역시 예상되는 병에 대한 정확한 검사를 통해 가장 효율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위대곤 원장에 따르면 과학 기술의 진보와 더불어 의학에서도 병을 진단하는 기법이 크게 발달했다. 정형외과적으로 그 중심에 서 있는 것이 자기공명영상 촬영, 즉 MRI 기법과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관절의 문제를 해결하는 관절 내시경 수술이다. MRI의 출현은 과거에는 진단이 힘들었던 인대나 연골, 근육과 신경 등 미세한 연부조직 구조의 이상을 진단하는 데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이로써 관절의 물렁뼈나 인대 등 관절 내부의 문제뿐만 아니라 관절을 구성하는 뼈를 비롯하여 관절을 움직이게 하는 힘줄과 근육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절 내시경의 도입과 발달로 이제는 직접 피부와 관절을 절개하지 않고도 내부의 구조를 관찰하고 문제가 있는 부분만 수술을 할 수도 있다.
위대곤 원장은 “관절질환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도 최근 들어서는 거의 대부분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수술을 시행하는 관절경 등 <최소 침습 수술>로 치료가 가능해 졌다”며 “이런 과정은 모두 가능한 한 운동 기능을 최선의 상태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행해지는 치료과정”이라고 설명한다.
메디앙병원이 관절 질환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장점은 오랜 치료 경험을 보유한 위대곤 원장이 세세하게 환자의 상태를 감안해 가장 부담이 적은 단계부터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다.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거쳐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
체중조절이나 운동요법 등 보존적인 치료에서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다음 단계로 관절경을 이용한 최소 침습 수술이나 잘못된 관절의 방향을 바로잡아 주는 수술 등 최대한 자신의 관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원하는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다.
더욱이 메디앙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최신 MRI(자기공명영상촬영)와 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 의학에서는 경험이 많은 전문의만큼 장비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이름난 병원들이 고가의 장비를 구입하는데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이유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다.
위대곤 원장은 “안타깝게도 주위에서 들은 내용을 토대로 수술시기를 놓치거나 몇 년을 고생고생하다 결국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면서 “충분한 비수술적 요법을 시행해 보고 나서 정확한 병의 상태를 고려하고 충분한 경험이 있는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건강한 관절을 찾는 지름길”이라고 설명한다.
‘99세까지 88하게 살자’는 <9988운동>이 한창인 요즘, 불편한 관절은 빨리 관절 전문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한다. 최복룡 기자(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