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원 출마, 예비후보 등록
한나라당 오종관 구의원(묵1·2동)이 서울시의원 출마를 위해 4월 7일 중랑구의회 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오 후보는 “시의원 후보로서 선거법을 준수하고 청렴의 도를 이탈하지 않으면서 페어플레이로 반드시 승리해 중랑구의 희망을 설계하는 새로운 일꾼이 될 것을 다짐한다”며 출마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시의원에 당선되면, 중화재정비촉진사업의 조기 완성 등 지역 내 주거여건 개선과 중심상권의 변화, 용마산-망우산-나들이공원-봉화산-묵동천-중랑천을 잇는 레저코스 개발,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학원단지 조성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종관 시의원 예비후보는 4, 5대 구의원을 지냈으며, 중랑교육발전협의회 부회장, 중랑구 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