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투고/ 오늘 / 권민지

 오늘

                        건원 초 3

                      권 민 지

 

오늘 수업을 마칠 때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힘들고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나는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예의바른 행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른 들 말씀도 잘 들어야지.

 


그리고 디자이너의 꿈을 향하여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갈 것이다.

 

오늘 밤에도 알림장에 쓰인

숙제를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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