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즐겨 찾는 중랑천/중랑천사랑글짓기대회 수상작

 우리들이 즐겨 찾는 중랑천

 

중랑천 사랑 글짓기 대회 수상작

 

산문부문 초등부 최우수상  

중랑초등학교  4학년   1반  김  이  현  

 

  얼마 전 엄마가 중랑천으로 소풍을 가자고 하시며, 상추 쌈밥을 곁들여 여러 가지 맛난 것을 싸들고 동생들과 함께 중랑천으로 향했다.  싸온 도시락을 맛나게 먹고 있는데 아빠가 찾아 오셨다.  온가족이 다 모여서 신이 났다.  밥을 먹은 뒤, 아빠와 동생들과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겁게 타고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는 엄마는 손뼉을 치며 너무나 즐거워 하셨다.  돌아오는 길에 아빠와 운동기구로 시합을 했다.  수원에 살 때는 중랑천과 같은 곳이 없어서ㅓ 아파트 놀이터에서 복닥거리면서 놀았다.  그 곳은 좁고 위험하기도 하여 마음 놓고 놀 수도 없었다.  이 곳 중랑천은 넓고 탁 트인 고세 예쁜 꽃들과 중랑천을 바라보며 자연과 함께 여러 가지 놀 거리가 만아서 참 좋다.  며칠 후 저녁을 먹고 중랑천으로 엄마와 동생들과 함께 살을 빼기위하여 에어로빅을 하러 갔었다.  엄마께서 대부분 이런 것은 돈을 내고 배우는데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가르쳐 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봉사하시는 분이 너무 고맙게 느껴졌다.  중랑천에 아저씨들이 낚시를 하시는 것을 보고 신기하여서 쫓아가 보았더니 큰 물고기와 작은 물고기를 많이도 잡아 놓아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고기가 있는 것을 보니 물이 깨끗하단 뜻일 것이다.  이렇게 계속 유지하려면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애완견의 배설물도 깨끗이 처리해야 될 것이다.  간혹 보면 어른들이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위 않고 그냥 가는 분들이 많다.  이 좋은 중랑천을 모두 함께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가족들과 함께 밥도 먹고 운동도 하고 놀이도 할 수 있는 이곳을 내 집 마당처럼 모두 아끼고 사랑하여야 앞으로도 계속 행복한 공간으로 같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나부터 아끼고 사랑하여야겠다.  쓰레기도 안 버리고 주변에 있는 쓰레기는 주도록 하여야겠다.  그리고 운동기구들도 소중하고 깨끗이 사용하고 예쁜 꽃들과 나무들을 훼손하지 않아야겠다.  또한 우리 가족과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같이 실천하자고 해야겠다. 
 “중랑천아, 내가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너를 만이 사랑해 줄게!”
 고마워.  중랑천아 “화이팅!”

이전화면맨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