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품은 중랑천

꿈을 품은 중랑천

중랑천 사랑 글짓기대회수상작

 

운문부문 초등부 최우수상   

석계초등학교 4학년5반 정 미경   

 

 

청색 강물이
잔잔하게 흐르는
중랑천.

마치 꿈을 품듯이
하늘을 보고 누워
물길을 보낸다.

유채꽃이 인사하듯
바람에 이끌려서
흔들흔들 춤을 춘다.

장미꽃 향기는
흐르고 흘러서
중랑천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매연없는 세상을 꿈꾸며
오늘도 중랑천에는
꿈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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