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스여성병원 불임클리닉 ‘서울대학병원 불임연구실과 기술제휴’
중랑구에서 최초로 ‘시험관 아기시술센터’ 운영
유수한 인력, 최신 의료시설로 대학병원급 진료
“장’스여성병원을 찾아오시는 불임환자들이 쉽고 빠르게 임신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장'스여성병원 불임클리닉 강혁재 실장은 서울아산병원에서 인턴과 전공의, 전문의 과정을 거쳐 임상강사로 재직하면서 숱한 불임환자들을 치료해 왔다.
강 실장은 그동안 여러 병원과 불임클리닉을 다녔으나 임신에 실패하고 서울아산병원을 찾은 불임환자들을 진료하고 시술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서울 강북지역의 불임환자들이 임신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사명감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강 실장에 따르면 불임이란, 피임을 하지 않고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 이상 가졌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이른다. 이럴 경우, 지체 없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불임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남성요인이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여성요인도 40% 정도이며, 양쪽 모두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10%, 검사상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10% 정도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여성요인을 좀 더 세분해서 보면, 배란 요인, 난관(나팔관) 요인, 자궁 요인, 면역학적 원인 등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적절한 단계의 처치가 시행이 되는데, 이러한 원인들을 감별하기 위해서는 정액검사, 병력 청취 및 생리시작 2-3일째 기저 혈중 호르몬 검사, 7-10일째 자궁난관조영술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강 실장은 이러한 검사들이 환자에게 부담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통해 소모되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기 위해서 필수적인 것으로, 시행할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있는 검사도 있고, 방문 시 바로 시행이 가능한 검사도 있다고 설명한다.
“처음에는 배란일을 잡으러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 임신을 시도하면서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검사를 중간에 시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사와 상담한 후에 적절한 치료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 실장은 불임의 원인 중 난소의 기능저하에 따른 불임을 가장 우려한다. 나이가 들수록 난소의 기능저하는 더욱 가속화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더 이른 시기에 불임에 대한 상담, 검사, 치료를 하는 것이 임신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40세 이전에 폐경이 오는 경우를 조기폐경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난자공여 외에는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하기 때문에 1년 이상 자연임신이 안된다면, 난소 기능저하가 오기 전에 임신을 좀 더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부관계 1년 지나도 임신 안되면 불임 의심, 전문의 상담”
“서울 강북지역 불임환자들에게 임신의 기쁨 누리도록 최선”
강 실장의 말을 빌리면, 검사 후 불임원인에 대한 진단이 내려지고 나면, 가장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자연주기에서 배란일에 맞추어 부부관계를 할 수 있는 날짜를 잡아 임신을 시도한다. 자연주기에서 여러 번 반복해서 시도해도 임신이 안 될 경우에는 인공수정을 한다. 인공수정은 난관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선별하여 처리된 정자를 배란 시기에 맞추어 자궁강내로 주입해주는 방법이다. 보다 정확하게는 ‘자궁강내 정액 주입술’을 이른다.
자연임신 시도와 인공수정은 정자가 난자와 수정이 가능한 정도로 정자의 기능이 나쁘지는 않아야 하며, 난관에 이상이 없는 경우에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정자의 기능이 수정이 어려울 정도로 좋지 않거나 난관이 막힌 경우라면 체외수정(시험관 아기)의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이는 정자와 난자를 채취한 후, 수정란을 몸 밖에서 생성하여 일정기간 배양한 후 자궁강내로 이식하는 방법이다. 수정란 생성시, 정자의 기능에 따라 난자 세포질 내에 정자를 직접 주입해야하는 미세수정술을 시행할 수도 있다.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을 할 때는 보통 임신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개의 난포를 자라도록 하여 여러 개의 난자를 배란될 수 있게 하도록 난포자극호르몬 성분의 과배란유도 약제를 사용하게 된다. 이 약제는 대부분 주사제로 교육을 통해 피하로 자가주사를 하게 된다. 임신 확률을 높이기 위해 과배란유도를 하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 합병증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이해하고 예방하는 한편 조기에 진단하여 처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간혹, 중증 난소과자극 증후군과 같은 경우에는 입원해서 수액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여러 보조생식술이 발전했지만 임신은 단 한 번의 시술로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인내심을 가지고 시도하면 임신될 수 있습니다.”
강 실장은 불임환자의 궁금한 부분을 충분히 듣고 (임신을 위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환자와의 공감대가 형성됐을 경우, 시술 성공률이 훨씬 높아진 사례를 경험했기 때문이다.
장’스여성병원 불임클리닉은 서울대학병원 불임연구실과 기술제휴를 통해 유수한 인력은 물론 최신 의료시설까지 활용함으로써 대학병원과 맞먹는 진료와 시술이 가능해, 서울 강북지역 최고의 불임클리닉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자체 전문의 체제를 구축해 불임부부들에게 철저한 상담과 개별 맞춤 진료로 신뢰감을 높여 불임 치료효과를 극대화시킬 뿐 아니라 간편한 진료시스템과 저렴한 시술비용, 24시간 병원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 특히 보조생식술(시험관 아기)로 임신을 할 경우 다른 불임전문병원과 달리 산부인과를 갖추고 있어 곧바로 분만까지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장’스여성병원 불임클리닉은 그동안 종합병원이나 강남지역을 찾아야 했던 중랑구와 강북지역, 경기도 북부지역 불임부부들에게 번거로움을 크게 덜어주었을 뿐 아니라 진료 선택권까지 높였다는 점에서 서울 강북지역 불임클리닉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서 기자/수필가
장'스여성병원 불임클리닉
강혁재 실장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임상강사(생식내분비 및 불임/비뇨부인과)
대한 산부인과학회 정회원
대한 보조생식학회 정회원
대한 비뇨부인과학회 정회원
유럽 생식학회(ESHRE) 정회원
현 장스여성병원 불임클리닉 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