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여론 형성의 구심점이 되기를
중랑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박홍근
중랑뉴스의 창사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중랑뉴스는 지난 2002년 속보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중랑구의 각종 이슈와 뉴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인터넷 중랑뉴스’로 출발하여 2004년에는 종이신문인 ‘중랑뉴스’를 발행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망라하는 중랑구 종합언론으로 발돋움하며 40만 중랑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이 독자이면서 주인이 되는 신문을 만든다”는 창간정신에 맞추어 2006년 중랑청소년 백일장 개최에 이어 2010년에는 중랑천 사랑 문예대전을 개최하는 등 급변하는 미디어환경에 발맞춰 변화를 거듭하며 지역언론의 새로운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서 중랑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약속했습니다. 비록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경제환경과 교육, 문화, 복지 등 다방면에 걸친 문제가 산적했지만 모두가 합심한다면 살기 좋은 중랑으로 거듭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를 위해 중랑뉴스가 지방화시대의 개막과 함께 중랑구 지역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바른 언론의 책임을 갖고 탄생한 지난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중랑의 발전을 위해 지역갈등해결과 통합을 위한 합리적인 토론의 장을 제공하여 지역여론형성의 구심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중랑뉴스의 창사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지나온 10년 보다 더 큰 발전을 거듭하는 앞으로의 10년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중랑뉴스 임직원 및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바라며 축하인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