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번영 위한 소통과 타협이 절실
김정 새누리당 중랑갑 당협위원장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2013년을 맞아 댁내 두루 평안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울러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중랑구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말씀 올립니다.
지난 한 해 기쁘고 좋은 일도,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지역의 많은 분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구민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한 2012년은 바로 여러분의 격려와 도움으로 우리 중랑의 위상을 한층 드높인 아름다운 행보로 기억될 것입니다.
논어 20편(요왈) 중, 첫 장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寬則得衆(관즉득중)하고 信則民任焉(신즉민임언)하고 敏則有功(민즉유공)하고 公則說(공즉열)이니라.(너그러우면 민중을 얻고 신용이 있으면 민중이 신뢰하여 일을 맡기고 부지런하면 공적을 이루고 공정하면 모두가 기뻐할 것이다.)
이제는 상생과 번영을 위한 소통과 타협의 덕목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진중한 성찰과 겸허한 자세로 내일을 향해 나아간다면, 새 시대 100% 대한민국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가오는 새 정부는 여성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리더십과 섬세한 정책으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할 것입니다. 약속은 지킬 것이고 원칙은 존중할 것입니다. 민생의 어려움을 어루만져 건강하게 국정을 운영할 것이고 진정한 국민 대통합으로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기적을 일궈낸 저력은 2013년 새해에도 지혜와 슬기를 모아 다시 발휘될 수 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소통과 긍정적인 사고, 그리고 희망을 안고 노력해 나갈 때 꿈은 바로 우리의 것입니다.
내 꿈이 이루어지고 국민이 행복한 나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만들어 갑시다.
중랑구민 여러분, 소망하시는 일들 크게 이루시고 더욱 건강한 한 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