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고 힘든 이웃에게 따사로운 햇살을
장중환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장
사랑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민 한 사람 한 사람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우리 협의회는 여러 복지기관과 함께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틈새계층 지원’, 생활이 갑자기 어려워진 위기 가정에 대한 ‘긴급 지원’, 교육기회균등ㆍ학력신장을 위한 ‘장학기금 모금’ 등
복지 지원 사업과 관내 사회복지사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복지사 해외봉사사업’과 ‘힐링 캠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따스함으로 하나 되는 중랑을 구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랑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도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중랑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신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지와 상생이라는 우리 사회의 큰 흐름에 맞춰 우리 중랑구사회복지 협의회는 금년에 틈새계층지원사업과 긴급지원사업을 통해 소외받고 힘든 이웃에게 따사로운 햇살 같은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욱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구축 및 다양한 홍보를 통해 풍부한 복지 자원 개발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또한 여러 기관 및 단체가 함께 사업을 협의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종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협의 조정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사회 복지가 전반적으로 증진ㆍ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그만 정성이 하나 둘 모여 우리 주변의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미소가 되어 우리 사회로 돌아올 것임을 확신하며 금년 한해도 보다 많은 정성을 보태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해 헌신 봉사해주신 복지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즐겁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