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4신년사/ 김정 새누리당 중랑갑 당협위원장

현장 목소리 경청,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 집행

김정 새누리당 중랑갑 당협위원장

갑오년 새해 인사드립니다.
2014년은 '청마의 해'라고 합니다.
넓은 들판을 질주하는 청마(靑馬)의 힘찬 기운이 중랑구민 여러분과 함께해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새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가족의 건강과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지난 해 대한민국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 여건과 복잡하게 얽힌 사회 갈등으로 많은 위기와 고비를 겪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을 이해와 노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내신 중랑구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공자는 정치가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아주 까다롭게 제시했는데, [논어 계씨편]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有國有家者, 不患寡而患不均,不患貧而患不安(유국유가자, 불환과이환불균, 불환빈이환불안)
정치를 하는 사람은 부족한 것이 아닌 분배가 균등하지 못한 것을 걱정해야 하고, 가난한 것이 아닌 불안한 것을 걱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국민을 섬기는 정부' 슬로건에 걸맞게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정책 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蓋均無貧,和無寡,安無傾(개균무빈, 화무과, 안무경)
'고르면 가난함이 없고, 화합하면 모자람이 없고, 편안하면 기울어짐이 없다'는 선현의 가르침을 항상 가슴에 새겨 서로 소통하고 소외된 이웃 없이 살기 좋고 편안한 중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주민들의 눈과 귀와 입이 되어 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중랑구민 여러분!
60년 만에 찾아온 청마(靑馬)의 해를 맞아 강성한 청마(靑馬)의 자신감과 진취적인 기상으로 힘차게 비상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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