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동부시장 동아리 축제
비보이 댄스 경연, C&M 착한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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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27일 오후 4시부터 관내 소재한 동부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동아리 축제 및 C&M 착한콘서트’를 개최했다.
시장을 찾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동부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1부 ‘동아리 축제’와 2부 ‘C&M 착한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동아리 축제에서는 천년무희(망우청소년수련관), 방송댄스(휘경여고), 학생벨리 등 총 6개 동아리팀이 댄스, 비보이, 힙합, 벨리 등을 통해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쳤다. 총 4회에 걸쳐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대망의 결선을 진행하게 되며 예선을 포함해 참가자들에게는 최우수, 우수, 장려, 심사위원, 참가상 등과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국민연금공단 후원으로 진행된 C&M 착한콘서트는 유진 박, 숙행, 트랜디, 소리아밴드, 박규리 등이 출연해 신나는 무대를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