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문화 욕구 충족과 지역문화 창달에 매진”

2015년 신년사 김태웅 중랑문화원장

“구민문화 욕구 충족과 지역문화 창달에 매진”

 김태웅 중랑문화원장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42만 중랑구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지난 한해는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아픔과 씻을 수 없는 커다란 상처를 가져다 준 한해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사회가 정적으로 슬픔을 삼키고 아픔을 참아내고 서로 위로하면서 우리 모두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다시 한번 사회 전반의 안전시스템을 재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참여하고 함께하여 우리 중랑구가 전국에서 으뜸가는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을 드려 봅니다.
우리 중랑문화원은 지난 한 해 동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 속에 중랑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한 제3회 중랑구민 합창대회를 개최하고, 한편으로는 자라나는 어린이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하였으며, 또한 청소년들의 자아발견과 숨어 있는 문학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하여 청소년 백일장을 개최하는 등 중랑구의 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원은 중랑구민의 여가 생활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구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계획하여 열린 문화, 참여 문화, 봉사 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문화 창달에 매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희망찬 乙未年 청양의 해는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모르는 희망의 선물, 사랑의 선물입니다”
중랑구민 여러분 모두가 이러한 선물을 받으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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