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문화공감 ‘세익스피어 인 러브’ 개최

금요문화공감 ‘세익스피어 인 러브’ 개최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한여름 밤의 꿈’ 등으로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일대기를 음악과 영상으로 만났다.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30일 오후 7시 30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1월 금요문화공감으로 ‘세익스피어 인 러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마련된 이날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작품과 일대기를 영상과 음악으로 조명해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연주팀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유쾌한 강의로 유명한 조윤범이 진행한 이날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들을 한 번에 만나볼 뿐만 아니라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 음악들을 실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로미오와 줄리엣,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헨리5세, 햄릿, 셰익스피어 인 러브 등 영화 속 다양한 곡들이 연주돼, 험난한 정치와 종교의 변혁 속에 혼란스러웠던 당시 영국의 역사와 영원한 사랑을 받은 셰익스피어의 인생 스토리를 쉽고 유쾌하게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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