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문화를 만나다

도서관에서 문화를 만나다
면목정보도서관, 27일 저자 초청 강연회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선)이 운영하는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에서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문화가 있는 날인 25일에는 유아, 어린이는 물론 성인까지 모든 구민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창작 인형극 ‘바우와 아기도깨비’ 공연이 펼쳐진다. 부모님에 대한 효심 깊은 바우와 모험심이 강한 아기도깨비 이야기를 주제로 한 손인형극으로 교육문화극단 ‘아리아’가 무대를 꾸민다. 
또 27일에는 잘 나가는 삼성맨에서 3년 동안 1만권의 책을 읽고 2년 동안 50권의 책을 집필한 ‘도서관에서 인생이 바뀐 남자’ 김병완 작가의 재능기부로 지역주민을 위한 강연회가 열린다.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 다양한 독서법에 대해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3월 독서문화행사는 25일과 27일 이틀간 오후 5시 중랑구립면목정보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도서관 3층 유아어린이자료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면목정보도서관은 앞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강연회 등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김기선 이사장은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나 강연 등을 앞으로도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멀리가지 않고 집 가까운 도서관에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432-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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