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결식아동 등에게 풍성한 선물
신내2동행복나누리협의체, 틈새계층 300세대 방문
신내2동행복나누리협의체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결식아동 등 틈새계층 338세대를 방문해 총 4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한다. 협의체는 그 동안 마련한 기금과 서울시립대학교종합사회복지관, 새마을부녀회 등과 연계하여 따뜻한 선물을 마련했다.
특히, 추석 명절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한우선물세트를 15세대에 선물하고, 케이크 40세대, 밑반찬 23세대, 송편 260세대에 전달해 훈훈한 추석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의체는 그 동안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틈새계층을 적극 발굴해 왔다.
박천심 위원장은 “한 해 동안의 결실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에 정성을 가득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