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종합사회복지관 한·중 국제친선교류
신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형모) 직원 및 애원시니어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27명의 한·중 친선교류 방문단은 국제화사회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국제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북경시 해정구 노간부센터를 찾아 친선교류를 실시했다.
방문단은 첫째 날 중국 중앙민족대학 황유복 교수를 초빙해 ‘중국과 한국 수교 이후의 관계 근황 및 양국 협력 발전방향’을 주제로 정치, 경제, 문화, 민간교류 분야 강의와 함께 토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둘째 날에는 북경 해정구 노령대학을 방문해 노령대학의 교육 및 운영 현황과 현지 수업 참관 등을 통해 한·중 노인대학을 비교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노간부센터를 방문해 양 기관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는 한편 기념품 교환, 예술 공연 발표 등으로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신내사회복지관은 중국 노간부센터와 한·중 우호교류협정서 체결에 따라 매년 시행하고 있는 친선교류를 통해 한·중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