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창업 시연회 및 무료체험
바구니를 이용한 식물심기와 캘리그라피 강좌 운영
중랑구는 여성의 취업난을 돕기 위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중랑구청 1층에서 ‘여성 취업과 창업 강좌 시연회 및 무료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행사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미리 강좌를 통해 체험하고, 동기를 유도하기 위해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은 ▲바구니를 이용한 식물심기 ▲감성을 전하는 캘리그라피 강좌 등으로 진행됐다.
‘바구니를 이용한 식물심기’ 강좌는 플라워 숍 창업강좌 강사가, 특히 여성들의 관심도가 높은 캘리그라피 강좌는 한국공예체험협회 손글씨 전문강사가 맡았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그린 그림 문자라는 뜻으로 개성적인 표현 수단의 디자인 글자체다.
손호현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쉽게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여성의 전문성을 살린 특화프로그램 및 자격증 과정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