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새누리당 중랑을 당협위원장
서울시당위원장 선출…원외로는 최초
강동호 새누리당 중랑을 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최초로 국회의원이 아닌 원외 서울시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강 위원장은 강북갑의 정양석 의원과 경선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정 의원이 26일 후보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단독 후보가 돼 27일 시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강 위원장은 당내 민주주의 확립, 계파청산에 앞장, 당협과 당협위원장의 법적지위 확립,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당의 공식적인 의결기구로 정립, 시당의 철저한 당원교육실시, 시당당원간 소통시스템 혁신, 시당 산화조직운영의 활성화, 시당 청년, 여성층 대책 수립 실행,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역사적 사명에 앞장, 서울시정의 감시, 비판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강동호 신임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안동고, 경희대 행정학과, 경희대 대학원 정외과를 졸업하고,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총장, 서울신문사 고문, 서울특별시 SH공사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