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안중학교 전통예절교실 운영
  • 중랑구 자원봉사센터는 10월 31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중랑구 중화동 288-26에 소재한 장안중학교 예절교육실에서 1학년 11개반 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예절교실을 통해 건전한 가정만들기와 학교순회 청소년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청소년 전통예절 교육은 우리민족의 전통사상 및 미풍양속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습득, 청소년들의 정서순화 및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매회 1개 반씩 5, 6교시 2시간을 활용해 장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청소년들의 한복 바로 알고 입기, 전통절하기, 차 예절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어 청소년들이 전통예절을 배우고 예의바른 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청소년 전통예절 교육에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양성한 전통예절 자원봉사자 15명이 강사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예절지도를 해줌으로써 더욱 뜻 깊은 의미가 있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들과 연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통 예절 교육 등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말했다. 중랑구자원봉사센터(☎490-3827)
  • 글쓴날 : [09-02-16 15:58]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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