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성포교원 ‘자비의 김장김치’ 전달
  • 면목8동 한성포교원(주지스님 법농)에서는 최근 동사무소에서 추천 받은 독거노인 50명과 저소득장애인 30명 및 외국인 근로자 30명 등 110명에게 ‘자비의 김장김치’ 20kg 11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비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한성포교원 전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1995년부터 시작해 금년까지 12년째 이어온 행사로, 올해처럼 김장비용이 비싸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의 김장김치를 지원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눠주고 있다.
    한성포교원에서는 지난 5월 24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자비의 쌀‘ 20kg 200포와 장학금을, 9월 21일 추석에는 관내 저소득 주민 50가구에게 ‘자비의 차례상’ 나누어 주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글쓴날 : [09-02-16 16:21]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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