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의회 일본 해외연수 실시
  • 13일부터 9박10일...1인당 292만원
    중랑구의회(의장 송충섭)는 8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단(단장 박초양 부의장)이 1월 13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일본 해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에 참여하는 의원은 단장 박초양, 간사 이성민, 김시현, 구명순, 이병호 의원 등 구의원 5명과 사무국직원 3명 등 8명. 9박 10일간 연수비용은 모두 2,340여만원으로 1인당 약 292만원이 소요된다. 일본연수단은 그동안 지방의원들의 관광성 해외연수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판단, 연수에 앞서 두 차례에 걸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해외연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씻기 위해 연수목적과 15개 기관 방문 일정을 공개하는 등 진일보한 해외연수를 준비한 바 있다. 연수단의 이성민 간사는 “공무원 및 공기업 감사 등 공직자들의 외유성 해외연수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을 벗는데 노력했다”면서 “4~5개월의 철저한 사전 조사를 거쳐 중랑구에 리모델링할 수 있는 연수시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P>
  • 글쓴날 : [09-02-16 16:52]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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