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금년 11월말까지 매월 1, 3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봉화산 일대에서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자연을 체험해보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봉화산 숲속 탐방코스서 열리며, 어린이, 청소년 등 주민누구나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3명으로 구성된 숲 전문해설가와 10~20명 내외로 조를 나눠 함께 숲속을 거닐며 자연생태, 문화, 역사를 배우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탐방코스는 중랑구청사 뒤 봉화산근린공원~소나무숲~봉수대~참나무숲~초본류 관찰대 구간으로 총 2km, 2시간 코스다. 특히 탐방 코스 사이사이에는 야생화 관찰, 작은꽃 돋보기관찰, 산림욕에 대한 이야기, 물의 순환, 곤충들의 생활사 등 다양한 자연학습을 체험할 수 있으며, 숲속에서 즉석으로 사진을 찍어 액자를 만드는 코스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숲속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매회 50~6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
http://san.seoul.go.kr) 또는 중랑구청 공원녹지과(☎490-3395)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 5일 근무가 확대되고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인근 아파트에서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자연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