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이 있는 금요음악회 개최
  • 중랑구는 2월 29일 오후 7시30분부터 약 2시간동안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관내 청소년과 일반주민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글로벌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될 이날 음악회에는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시리즈 제2탄으로 온 가족이 함께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연주될 곡으로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피아노 협주곡 제20번 라단조 K466', 베토벤의 ’교향곡 제1번 다장조 작품21‘ 등 모차르트 및 베토벤의 작품들이 자세한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는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블라디보스톡 라디오 방송교향악단, 광주시립 교향악단, 서울 내셔널 심포니오케스트라, 경기도립 오케스트라 등으로부터 초청 받아 지휘한 바 있고, 현 서울시 중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단장 겸 상임지휘자로 매월 해설이 있는 금요 음악회를 지휘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오케스트라 지휘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월태가 맡아 지휘하게 된다.
    중랑구는 음악애호가들의 편의를 위해 금요음악회 관람 전 좌석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좌석예약은 2월11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http://jungnang.seoul.kr)를 통해 인터넷이나 전화(☎490-3411)로 예약할 수 있다.

  • 글쓴날 : [09-02-16 17:28]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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