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서일대학교와 자원봉사활동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서일대학생 중 자원봉사 교양과목 신청자 24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와 서일대학은 지역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와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문화 정립을 위해 2006년 관·학 협력을 체결한 이래 3년째 자원봉사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400~500명의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높은 호응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에는 봉사활동의 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자원봉사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원봉사 교양과목을 수강하는 대학교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전 자원봉사활동 소개 및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교양, 역할, 기본자세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예방하고, 수강학생들과 수요처의 만족도를 높이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에서는 앞으로도 서일대학과의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적인 관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인재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촉진시켜 지역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490-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