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후보가 18일 과거 한나라당 협의회장과 당원 출신의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강동호 후보는 “공천은 여론조사와 당성, 도덕성,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전혀 고려치 않은 공천을 인정할 수 없다”면서 “중랑구 거주자도 아닌 사람을 낙하산 공천했기 때문에 10년 전 불모지였던 중랑을에서 지금의 기반을 닦아온 입장에서는 주민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강동호 후보의 공천 탈락이후 당원들은 그동안 이재오 최고위원의 집을 항의방문한데 이어 세를 결집해 무소속 출마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