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측정
  • 중랑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향상을 위해 관내 시설에 대한 측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CO, CO2, 포름알데히드 등 4개 항목을 측정하는데, 방법은 공중이용시설을 실내공기질 측정요원 2명이 직접 방문해 장비로 측정하게 된다.
    점검사항은 지속적인 환기, 생활습관의 개선 등 2개 중점 항목과 창문을 열고 환기실시, 환기시스템을 계속 가동, 오염물질 저 방출 사무용품을 사용, 적정한 온·습도를 유지, 청소용품 및 방향제를 적정하게 관리, 에어컨·공기청정기·가습기를 적정하게 관리, 실내의 흡연 금지 여부 등 7개 항목을 월1회 이상 자율 점검하게 된다.
    구는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실내 오염물질 허용기준 초과 시설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하고, 실내공기질 개선권고를 하는 동시에 시설주 및 구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공중이용시설이 위생관리기준에 적합하게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 글쓴날 : [09-02-16 19:26]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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