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랑구 ‘교육발전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
  • <P><FONT color=#e600dd size=1><STRONG>올해 교육경비보조금 45억원 계획...4월말 35억원 지원</STRONG></FONT></P>
    <P> </P>
    <P> <사진1> <STRONG>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올 4월말 현재 학교교육경비보조금 35억원을 관내 학교에 지원하는 등 교육에 ‘올인’하고 있다. </STRONG></P>
    <P><STRONG>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최하위권(2008년 24위)의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중랑구가 이처럼 관내 초·중·고생의 학력 신장과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은 ‘교육발전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방침 때문. </STRONG></P>
    <P><STRONG>교육환경 개선을 가장 큰 구정 목표의 하나로 꼽고 있는 중랑구는 지난 2003년부터 구 세입의 3% 범위에서 교육경비 예산을 편성, 지난 2007년까지 5년간 53억 1천여만원의 교육경비 예산을 각급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등에 지원한 바 있다. </STRONG></P>
    <P><STRONG>특히 지난해 경우 영어 및 논술 수월성 학교 지원, 학교 도서관 개방, 묵현 초등학교 영어체험센터 운영, 우수교사 해외연수 지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본예산 10억원과 추경 8억원, 인센티브 사업비 6억7천만원 등 24억7천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STRONG></P>
    <P><STRONG>이와 별도로 학교공원화 사업 및 수목식재, 담장철거, 생태연못, 철봉, 포장 등에 12억4천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난해에만 37억1000만원을 교육과 관련한 예산으로 투입한 셈이다. </STRONG></P>
    <P><STRONG>아울러, 지난해에는 교육경비 지원예산의 근본적인 확대를 위해 ‘중랑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의 보조금 지원기준을 구세수입의 3%에서 5%로 상향하는 조례를 개정하기도 했다. </STRONG></P>
    <P><STRONG>구는 지난 5년간 교육경비 지원으로 각 학교의 교육환경이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는 판단아래 올해부터는 학교의 단순 시설개선보다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원어민체험센터 설치·운영’, ‘방과 후 학교 운영’, ‘고교 논술 첨삭지도’ 등 학생들의 학력신장 사업에 초점을 맞춰 교육경비를 지원한다는 기준을 설정, 올 예산으로 교육경비 보조금 35억원을 편성했다. </STRONG></P>
    <P><STRONG>이미 올 예산 중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학습 능력향상을 위한 ‘중곡 영어체험학습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경비 3억원, 각급학교 ‘원어민영어보조교사 지원’ 6개교 3억원, 중학교 ‘영어 및 논술 수월성’ 교육을 위한 경비 3억원,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사이버꿈나무학교 운영’ 7500만원 등 학력신장 사업에 19억6180만원을, 과학실험실 현대화 등 환경개선에 7억519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정보화사업·체육시설 확충에 7억8630만원 등 올해 편성된 총 35억원을 모두 지원했다. </STRONG></P>
    <P><STRONG>구는 올 추가경정예산안에 교육경비 5억원을 추가로 편성하는 등 올해에만 45억여원의 예산을 교육경비로 지원할 방침이다. </STRONG></P>
    <P><STRONG>구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교육문제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만큼 교육에 올인하는 노력들이 중랑구의 미래를 더욱 밝고 희망차게 변모시키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STRONG></P>
  • 글쓴날 : [09-02-16 20:59]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 다른기사보기 편집국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