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5월 6일 창의혁신 간부회의에서 올 1·4분기 ‘중랑친절까치’로 선정된 면목3·8동 하효경, 교통지도과 김형준, 면목본동 이효원 직원 등 3명에게 문병권 구청장이 표창과 함께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원을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고객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친절행정 이미지를 향상시킨 직원을 분기별로 ‘중랑친절까치’로 선정해 격려하고 있다.
이번 친절까치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천된 6명의 직원 중 공적사항, 친절이미지 제고, 현장평가, 전화친절도 등 4개 항목을 심사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했다.
면목3·8동의 하효경 직원은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친절한 업무처리 및 탁월한 전화응대로 타 직원의 모범을 보였으며, 교통지도과 김형준 직원은 주차관련 업무성격상 민원인이 폭언을 일삼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손한 언행으로 응대해 타의 귀감이 됐고, 면목본동 이효원 직원은 동 통합 과정에서 효율적인 단체의 재구성으로 주민들의 칭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