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내달 4일까지 관내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07년 기준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실태 파악과 각종 정책수립,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해 지정된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중랑구 관내에서 광업·제조업을 영위하는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가 해당되며, 2007년말 현재 사업체 명, 소재지,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수입액, 제조원가 및 유·무형자산 등 16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면접 조사형태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