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9월 8일 추석을 앞두고 구립새싹어린이집 위탁체인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천태종복지재단’으로부터 아동화 1000켤레를 전달받아 지역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나눠주는 ‘꿈나무 아동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아동화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개소, 국공립어린이집 21개소, 드림스타트 이용 저소득층 아동 등 1천명에게 전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한 아동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