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9월 3일 오전 9시 30분 구청 정문에서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순재)주관으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구사회복지협의회가 상봉2동 115-9 동서울농협(조합장 임기만)으로부터 백미10kg 200포(환가액 500만원)를 지원받아 관내 16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게 전달하게 된다.
구는 중랑구 내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법적지원 대상자뿐만 아니라 틈새계층, 차상위계층 등에게도 사랑의 쌀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