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 상봉지점(지점장 김희곤)은 26일 중랑구 소재 7개 초·고등학교의 마라톤, 태권도, 축구, 필드하키, 탁구 등 체육특기생 10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체육특기생을 발굴, 지원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꿈이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륜사업의 공익적 임무를 수행하고 경륜의 인식전환 및 인지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봉지점에서 공단 홍보영상물 상영,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김희곤 지점장은 “향후 더 많은 체육특기생을 발굴, 지원을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