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오는 10월 상봉역부터 망우사거리 1.3㎞구간 양방향 가로변의 가로등과 전신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시설물을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통한 고품격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망우로의 전신주, 신호등 등 270개 지주에 대해 광고물 부착방지시설물을 기존의 플라스틱에서 부착방지 효과가 탁월한 시트지로 교체 설치하는 것이다.
이번 시트 디자인은 한국의 전통 격자무늬를 은은하게 표현한 그림과 전체적으로 회색의 차분한 색상으로 어우러져 화려함보다는 편안함으로 도시경관과 일체감을 고려해 도안된 제품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가로변 지주에 불법 첨지류 및 스티커를 부착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엠보싱 모양의 플라스틱 부착방지판을 설치해 관리한 결과, 기존의 플라스틱 부착방지판은 표면이 뾰족해 부딪힐 경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고, 노후 및 공해·먼지·탈색 등 변색으로 인해 오히려 도시미관을 저해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