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보건소는 서울시의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우수구’에 선정, 7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특별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008년 한 해 동안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건강증진사업인 금연·절주·운동·영양 및 아토피사업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개하였는지를 평가한 결과이다.
구는 금연클리닉 운영, 아기사랑 아빠금연캠페인, 금연아파트 등 다양한 금연사업으로 구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는 한편 음주문화개선 중랑협의회, 청소년 알코올제로운동 중랑구 NGO연대 및 봉수대공원에 이어 사가정공원을 제2호 금주·금연청정공원으로 지정하는 등 건강한 환경조성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와 함께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걷기운동 생활화, 노인건강 증진, 성인비만교실 운영, 생애주기별 영양교육과 질환별 영양상담, 식생활정보센터운영 등을 통해 건강증진사업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