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는 오는 2월 19일~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소규모 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을 위해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최한다.
소자본 창업강좌는 2008년까지 총 4회를 실시해 741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가운데 최근 창업 트랜드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지식, 업종별 성공사례 등의 내용으로 제5회 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나 재창업에 관심이 있는 자영업자 등 총 2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좌를 수료한 사람에게는 창업초기 운영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는 등 소자본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중랑구는 그동안 창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이 원거리(서울시소상공인지원센터 강남센터)에서 교육을 받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대문 소상공인 지원센터와 중랑구청이 공동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