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의 투자 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대상 기관은 자치구와 시 산하기관, 코트라(KOTRA),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주한외국대사관, 주한외국상공회의소 등이다.
시는 이들 기관이 올해 국내외에서 개최할 예정인 외국 투자가 대상 행사, 해외 경제 관련 기관 방한 등의 행사에 홍보 프리젠테이션을 비롯해 전문통역요원, 홍보물 제공, 홍보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행사의 성격, 규모, 시기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 기관을 정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시 홈페이지(
www.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