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부패예방을 위한 종합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부조리 신고에 대한 주민 참여와 신고방법을 홍보물로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구는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공무원의 비위사례 적발과 함께 부조리로 생각되는 내용에 대하여 민원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가 필요한 만큼 부조리신고 센터에 대한 전화, 팩스, 인터넷 주소 등을 안내하고 신고대상이 되는 부조리 내용, 신고자의 신분보장과 공직자에게 제공한 금품·선물 등은 제공한 민원인에게 되돌려 드린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2005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세무, 주택·건축, 교통, 위생 등 민생관련 신청 민원인 2,600명에게 8월17일부터 8월 20일까지 우편으로 발송하였다.
중랑구는 앞으로도 주민참여를 통한 부패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에 대한 문자 전송서비스를 실시하고 민원 만족도 조사결과 수렴된 주민의견에 대하여 업무개선을 통해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신뢰감을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