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단체 및 기업 등에 ‘맞춤교육’
 
중랑구(구청장 문병권)에서는 구민들의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 및 활동 참여 촉진,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찾아가는 자원봉사 Schoo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자원봉사 분야를 중랑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결과 눈부신 성장을 거듭, 등록 봉사자 5만명 시대를 열었으며 앞으로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수혜자에 대한 최고의 서비스도 함께 창출해가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School을 운영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찾아오는 교육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구민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봉사 현장에서의 잘못된 사례들을 바로 잡아줌으로써 최상의 서비스를 펼칠 수 있는 마인드와 역량을 구축해 나가기 위한 취지이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School은 지역사회 기업을 비롯해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학교, 병원, 종교시설, 방과후 공부방, 어린이집, 자원봉사 단체 등 교육을 필요로 하는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교육, 수화교육, 전통예절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자원봉사 교육의 수강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에서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490-3827)로 신청하면 자세한 상담과 함께 언제든지 필요한 시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