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프로그램 ‘자원봉사야 노~올자!’
  • 3월28일부터 매월 넷째 주 놀토에 운영 

     
       중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봉화산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및 부모님과 함께하는 청소년 놀토 자원봉사 프로그램 ‘자원봉사야 노~올자’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야 노~올자’ 프로그램은 학업과 방과 후 활동 등으로 평일에 봉사활동을 하기 어려운 학생들의 봉사활동 수요를 해소하고자 중랑문화원과 연계, 향토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며, 중랑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전문 향토문화해설사가 정해진 코스로 등반하며 '중랑구 소개, 옹기터와 옹기장, 황실배 유래, 봉화산 도당과 도당굿, 아차산 봉수대, 중랑구 관련 퀴즈풀기' 등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놀토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의미있는 주말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내 고장 지역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에서는 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청소년 및 가족단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09-03-17 12:20]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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