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와 함께 가는 신나는 자치회관

  • 신내2동에 북카페 마련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신내2동 자치회관을 설치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신내2동 관상복합청사 2층 연면적 207.14㎡의 빈 공간을 리모델링해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 운영 교실과 회의실을 설치하는 한편 자녀를 기다리는 보호자의 편의와 정서를 위해 북-카페 공간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수강생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내2동 자치회관 2층에서 개관식을 가졌다.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 교실은 70.64㎡에 49석 규모로 주산·암산, 동화구연, 스피치, 풍선공예, 영어소설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교양 강좌를 운영하게 되며, 회의실은 34.52㎡의 16석 규모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북-카페는 89.93㎡의 규모로 유아 및 아동, 청소년, 소설, 문학, 과학, 여성 등 2,450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S자형과 원형 소파를 설치해 편안하게 기다리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또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컴퓨터 3대, 빔 프로젝트, DVD플레이어와 음향장비 등을 설치했다.

  • 글쓴날 : [09-12-03 21:21]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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