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우본동의 친목단체 ‘좋은 만남’(회장 어반)은 장학금 1백만원을 마련해 저소득 틈새가정의 자녀 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각각 20만원씩 전달했다.
회원 30여명으로 구성된 ‘좋은 만남’은 매월 모임 때마다 자발적인 참여로 천원 이상을 기부, 적립된 기부금은 연말에 저소득 틈새가정 학생 5명을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장학사업을 해오고 있다.
‘좋은 만남’ 어반 회장은 “매 모임 때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천 원 이상씩을 기부하여 모아진 성금이 이렇게 뜻 깊은 일에 쓰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사업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