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1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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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연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상훈)는 9월 14일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서복례씨(여, 75) 집 고쳐주기 사업을 벌였다.
    새마을 회원 12명이 참여한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이른 아침부터 살림살이를 끌어내고 도배를 비롯해 장판과 싱크대 교체로 이어졌다.
    늦여름 더위와 씨름한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윤수 구의원과 최창규 자치위원장, 이만영 동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집수리가 끝난 후에는 동사무소 행정차량으로 잔여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말끔하고 사랑이 듬뿍 담긴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사업에 참여한 묵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지역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미소를 찾아드릴 수 있는 일을 많이 추진하고 싶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 글쓴날 : [09-02-14 14:31]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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