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2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저소득 주민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희망 2010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을 적극 지원하고 실직, 질병, 사고 등 일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임에도 제도상 지원받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적극 발굴해 보호하는데 있다.
모금대상은 성금과 성품으로 구청 내 주민생활지원과에 공동모금회 모금 창구를 개설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기탁자의 편의를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도 창구를 개설해 성금과 성품 접수안내 및 대행으로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기부한 성금과 성품은 소득공제 및 손금산입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탁자로부터 받은 성금과 성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해 따뜻한 온정 속에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490-3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