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 안전점검 실시
  •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건축한지 20년 이상이 경과한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구가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을 사전에 대비코자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의 건축물중 1985년도에 준공되어 20년 이상이 경과한 노후주택 등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 671동이 점검의 대상이 된다.
    점검은 10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되며, 중랑구 건축사 협회 소속의 건축분야 외부 전문가 5명을 추천받아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의 균열 및 옹벽, 담장의 갈라진 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외부전문가의 안전점검 비용은 무료이나 점검결과 후 건축물의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안전 조치는 건축주가 부담하여야 한다.
    구 관계자는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을 위한 가정 방문시 가옥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기타,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건축과(490-3391)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
  • 글쓴날 : [09-02-14 14:36]
    • 편집국 기자[news@jungna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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