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면목동 지역에도 대형서점이 들어섰다.
사가정문고(대표 신동옥)는 9월 22일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 4번 출구에 100평 규모의 대형서점을 열었다.
면목동 지역은 각 학교를 비롯해 책을 찾는 수요자들이 제법 많았지만 변변한 서점이 없어 신내동 지역이나 서울 중심부에서 책을 구입해야 했다.
사가정문고는 개점과 함께 4만여 권의 도서를 갖춘데 이어 신간도서와 아동 및 학생도서, 지역 특성에 맞는 분야별 서적을 계속 늘려나갈 예정이다.
베스트셀러를 비롯해 인문, 경제, 아동, 청소년 등 각 분야별로 서가를 마련하는 한편 도서인구 확산을 위해 아동서적 코너에는 독서 장소를 마련한 것이 특징.
신동옥 대표는 중랑구 서점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