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휴무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청소관련 불편사항은 기동반을 통해 처리해 주며, 일제수거와 수송은 오는 2월 12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지역별 수거일정에 따라 이루어 진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 쓰레기 수거대책은 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가 2월 13일부터 15일까지(3일간) 휴무에 들어감에 따라,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설 명절 기간동안 쓰레기 배출방법은 지역별로 수거예정 일자에 맞추어 생활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 전용봉투에 담고, 분리한 재활용품은 투명 비닐 봉투에 담아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자기 집 대문 앞에 내 놓으면 된다. 다만, 음식물쓰레기 거점수거 시범실시 중인 6개동(면목2동, 면목3ㆍ8동, 상봉2동, 중화2동, 묵2동, 망우3동)은 용기에 담아 골목에 설치된 거점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지역별 수거일정은 2월 12일에는 면목5동, 면목7동, (舊)면목8동, 상봉2동, 묵1동, 묵2동, (舊)망우2동, 망우3동, 신내1동, 신내2동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2월 16일에는 면목본동, 면목2동, (舊)면목3동, 면목4동, 상봉1동, 중화1동, 중화2동, (舊)망우1동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청소행정과(☎2094-1930) 또는 청소민원 자동응답기(☎1577-0244)를 통해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과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구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1105운동“(*하루에 한 번, 5분간 내집 앞 청소)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