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ㆍ재래시장 매출증진 효과
‘WoW중랑’서비스 3월 개시
중랑구가 3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지역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상인들의 매출증진을 위해 상점이나 상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지역 생활정보 포털 ‘WoW중랑’ 서비스(http://map.jn.go.kr)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WoW중랑’ 사이트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과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중인 생활지도 정보서비스를 대폭 개선해 지도서비스 뿐만 아니라 상가홍보용 미니홈페이지, 모바일 쿠폰발행, 예약문의, 지도문자보내기 등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한 마케팅 지원기능을 보강했다.
특히 이 사이트는 사용자의 방문이나 추천 점수가 높은 업소를 ‘Best 추천업소’로 선정해 가장 눈에 띄는 곳에 배치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판촉효과를 높이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쿠폰발행’ 업소를 배치해 소상공인이 직접 모바일 할인쿠폰이나, 판촉쿠폰을 발행할 수 있도록 했다.
WoW중랑 사이트는 중랑구 관내에서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무료로 홍보와 광고를 할 수 있으며, http://map.jn.go.kr에 직접 접속하거나, 중랑구 홈페이지에서 회원으로 가입한 후 오른쪽의 ‘QUICK LINK(중랑생활지도)’를 통해 WoW중랑사이트에 접속한 후 업소등록 버튼을 클릭 해 홍보정보(위치, 업소소개, 연락처 등)를 등록하면 된다.
중랑구는 이와 함께 컴퓨터 활용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3월 26일까지 5개 전통시장(동원골목시장, 면목골목시장, 동부시장, 우림시장, 사가정시장)의 700여개 점포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홍보용 사진촬영 및 홍보내용 등록 등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