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후 전문봉사단 결성해 활동
중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흥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종이접기 전문봉사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중랑구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www.jnvc.or.kr) 또는 FAX(3421-5130)로 신청하면 된다.
종이접기 전문봉사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종이를 매개로 아이들에게 집중력과 상상력, 창의력을 길러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로 신체와 인지능력 퇴화를 막을 수 있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종이접기 전문봉사자는 접수 우선순위로 선정하며, 선정시에는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의 양성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내용은 종이접기의 기본형에서부터 유아, 초등학생, 노인을 위한 종이접기 등 봉사현장에서 대상별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수료생은 종이접기 전문봉사단으로 결성해 어린이집, 유치원, 방과 후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